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인(책벌레의 하극상) (문단 편집) === [[페르디난드(책벌레의 하극상)|페르디난드]] === 상사이자 스승, 보호자에서 유사가족을 거쳐 '''진짜 가족이 된 존재'''. 로제마인은 페르디난드는 보호자로서 자신에게 많은 걸 준 스승이자 가족같은 관계라고 주장하지만, 약혼자인 빌프리트를 제쳐두고 페르디난드만 걱정하거나, 페르디난드의 칭찬에 기뻐하거나, 자연스럽게 그와 스킨십을 하고있는 걸 보면 영락없는 연인 관계이다. --현실에서도 이러면 욕먹는다--로제마인이 어린 모습일 때는 주변에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성장해서 나이에 맞는 모습이 되자 평판을 신경쓰라고 계속 주의를 줄 정도다. 거기다가 페르디난드를 위해서라면 왕족이든 신이든 적으로 돌려서라도 돕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왕족과의 담판에서 페르디난드에게 비밀방을 주도록 요구하거나 페르디난드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진짜 디터를 걸면서까지 아렌스바흐에 쳐들어가 구함으로써 본인만 부정할 뿐이지 현실 연인보다도 지극정성한 사랑이다. 로제마인은 페르디난드와의 약혼하고 한넬로레 외전 시점에서도 계속 부정하지만, 이익을 위해서 약혼한 빌프리트나 선택지가 없어 한 지기스발트와의 약혼과 달리 페르디난드와의 약혼은 좋다면서 보니파티우스와 질베스타에게 허가를 구하거나 신부수업을 겸한 자수 연습을 하기 싫어 잉크를 만드는 등 꼼수를 부리던 이전과는 달리 페르디난드와의 약혼 마석에는 당신의 망토에 자수를 해주고 싶다고 새기는 등 아무리봐도 사랑에 빠진 게 맞다.[* 망토에 자수를 하는 것은 가족만 가능하다. 엘비라의 연애 소설애서도 고백멘로 쏠쏠히 나왔던 문장.] 신들을 상대로 말도 안 통하고 협상할 수 없다는 걸 절절히 체감한 덕이기도 하지만 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수명을 깎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다. 사실 페르디난드와의 약혼은 본인의 자각 못한 연심도 있지만 정략적인 의미도 없지는 않다.[* 에렌페스트에서는 이 부분이 문제여서 라이제강계에서 로제마인을 아우브로 페르디난드와 결혼시킨 후 질베스타를 아우브에서 끌어내리려고까지 했다. 그러나 아렌스바흐에서는 아예 다른 영지여서 에렌페스트에 있는 라이제강파도, 구베로니카파도 간섭할 여지가 없어진 것.] 그러나 페르디난드가 로제마인의 선택을 존중하기 위해 자신과의 약혼 외에 루츠나 타령의 사람과의 결혼을 제시하지만, 로제마인은 연애 감정같은 건 모르지만 남을 위해 스스로의 행복을 포기하려는 당신을 보기 싫다며 가족이 되자고 하며 약혼을 받아들인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제 넌 나한테 코 꿰였어란 식의 말을 하는게 참...] 사실 이름을 바친 자이기도 하다. 아렌스바흐로 떠나면서 디트린데가 이름을 요구할 때를 대비해 자신의 이름을 담은 마석을 로제마인에게 준 칭찬의 말이 담긴 마술구 주머니 속에 감추어 둔 것. 덕분에 자신에게 이름을 바치라는 디트린데를 무시하고 초석에 마력을 빼앗겨 죽어가던 그를 로제마인이 이 마석을 통해 마력을 보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다. 구출 후 이름을 돌려주려고 하자 지금은 이런 데에 신경 쓸 때가 아니라는 식으로 어물쩍 패스하며, 결말부 서로 결혼하기로 결정짓고 나서 돌려주려고 했을 때에도[* 우라노 시절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고 어머니 밑에서 자란 기억을 가진 로제마인은 아무리 서로 사랑해서 이름을 교환한다 해도 한 사람이 죽으면 다른 한 사람도 죽는 시스템을 꺼린다. 왜냐하면 후일 남겨질 아이들에게 너무 참혹하다는 이유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때 남겨질 아이들이 걱정된다는 부분에 의외였던 듯 다소 놀란다. 로제마인이 그가 생각했던 것 이상 진지하게 자신과의 관계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마석을 '''슈첼리아의 방패'''에 빗대며 2년만 더 갖고 있으라며 거절한다. 참고로 슈첼리아의 방패는 외부의 악과 위협으로부터 시전자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2년의 제한을 둔 것이나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나 맥락을 봤을 때 로제마인이 성인이 되기 전에 [[성관계|선을 넘어버릴까 우려해서 둔]] 폭주 방지용 목적인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